네팔 긴급구호활동 현지소식
인천내일을여는집
2026-09-24


재활용센터장 김영민 목사(왼쪽)가 화재로 전소된 센터 내부에서 직원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다. 인천=김보연 인턴기자
꽃샘추위와 함께 불어 닥친 매서운 바람에 재활용센터 입구를 막아 둔 방수포가 힘없이 펄럭이며 요란한 소리를 냈다. 화마가 덮친 지 닷새가 지났지만 센터 안에는 매캐한 냄새가 진동했다. 앙상한 뼈대만 남은 선반엔 손님을 맞이하던 제품들 대신 잿더미가 수북이 쌓여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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